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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허리디스크! 올바른 생활 습관은?2021-06-17 10:08:19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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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은 현대인들에게 익숙한 문제입니다.

통계에 다르면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을 겪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허리 통증은 다양한 원인이 있느나 그중에서도

척추의 대표적인 질환인 허리디스크를 떠올려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구조물인데

디스크에 과한 충격이 가해지면서 제 위치에서 벗어나면서

신경을 압박하거나 근처 인대와 근육 등이 손상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다고 할 정도로 흔한 문제이지만

이러한 문제는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는 물론

평소 생활습관에 대한 개선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오랜 시간 취하는 자세가 바로 앉는 자세입니다.

그래서 앉는 자세는 허리 통증을 조절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바닥에 앉는 것보다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등을 꼿꼿하게 세우고 기대고 앉는다면 체중이 분산되고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매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는 것이

디스크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굳어있는 허리 근육을 이완시켜

허리의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서 있는 경우에는 등을 곧게 펴고 어깨나 목이 경직되지 않게 편안한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분들의 경우 고정된 자세를 지속하기보다는

조금씩 움직이면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분산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만 굽혀서 물건을 들어 올리는 자세는 허리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무릎을 굽혀서 천천히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고

물건을 들고 서 있을 때에는 가슴 쪽으로 끌어안아 허리의 부담을 줄여줘야 합니다.

수면 시에는 무릎을 쿠션 등으로 받쳐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수영, 걷기, 스트레칭 등으로 척추 주변 근력을 강화시켜 준다면

통증을 예방하거나 완화시켜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척추 주변 근력이 부족하면 척추를 지탱해 주는 힘이 적어지면서

척추 자체가 받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운동은 척추 질환의 개선에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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