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입원해서 허리 디스크가 터졌다고해서 수술하고왔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허리가 끊어질듯

방사통이 심각하게

허벅지가 미친듯이

땡기고 걷질 못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ㅠㅠ 

그러던 중 서울 바른병원이란 곳을 알게되고

엄진화원장님의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죠..

“디스크가 터진것 같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세상의 끝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무서웠어요. 다시는 걸을 수 없을것만 같은 불길함이 온 몸의 핏줄을 타고

저의 뇌리에 계속 타고들어왔어요..

그냘 저는 바로 입원을 하고 다음날 생전 처음 수술이란것을 할 것이란걸 듣고 병실에 입원했죠.

제가 입원한 병실은 6병동이라는 곳이었어요.

낯선장소..낯선 사람들.. 낯선 환경들...

모든것이 무서웠어요. 지금도..

그런데.. 그때! 6병동의 간호사 선생님들의 방문..

발가락에 힘을 체크하는 듯 했어요.

“발가락 힘 좀 줘보세요”

열심히 따라했죠

그리고 다음날 수술받고나면 다 괜찮아질거란 얘기와함께 나가시더군요.

갑자기 안심이 되었어요.

다음날 두렵고 무서웠던 수술이 끝나고

의사 선생님의 방문으로 수술이 잘 됐다는 걸 듣게 되었죠.

아직 수술 후 아픈 몸이지만 한 줄기 희망이 보였어요.

이제는 걸을 수 있겠구나.. 아플일이 없겠구나..

그렇게 1주일간 입원을 하게되었고..

6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의 꾸준한 방문과 건강체크..

혈압. 혈액. 심박.. 모든것을 하루에 3-4번씩 체크해주며 관리를 해주었어요

그 결과!

이제는 곧 일자리에 다시 복귀할 수 있게 되었고..

몸의 불편함이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새롭게 태어난 건강을 찾은 느낌이 들어요!

그동안 내가 나의 몸을 넘 혹사시켰구나..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힘들었던 지난 1주일간의 입원.. 6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이 아니었으면

정말 지금의 저는 없을것만같은 기분이 드네요

서울 바른병원 엄진화 원장님.

6병동 간호사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