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생 남자 입니다. 키는 168cm. 몸무게는 78kg입니다. 지난해 까지는 외부 활동을 매일 하고(하루 15,000보 ~20,000보 걸음)주말에는 산행(일요일마다 10km~15km)을 하여서 큰 문제가 없었는데 올해들어서는 주말 1회 내지 2회의 산행이 외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앞에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며 지내고 있어서 그런지 약 20여일 전부터 허리가 매우아파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주변 한의원을 찾아갔더니 침을 놓고 간단히 물리 치료하는것 이외는 병명도 말을 안하고 어떻게 치료 할 것이란 말도 없어 진료를 포기하고 정형외과를 찾아 갔습니다. 엑스레이를 살펴본 의사분 말씀이 3번4번 요추 사이가 좀 벌어졌다라고 하며 수술이 필요하냐 물으니 그럴 필요 없다하시며 약 처방도 없이 그냥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하시며 아프다 호소해도 약 처방이 없어서 그 병원도 포기했습니다.(병명도 말이 없고 무조건 물리 치료 받으라 하고만 해서 포기)

그 후 몇일이 지나도 아픔이 가시지 않아 부득불 좀 거리가 먼 추나전문 한의원에 찾아갔었는데 침도 맞고 추나치료도 받아서 인지 아픔이 가시는 듯 했습니다

하나 일주일에 2번씩 3주간 진료를 받고 있는데 침을 맞고 치료를 받으면 그때 뿐이고 아침에는 아프지 않다가 오후가 되고 오래 서있으면 허리가 아프고 좀 걷다보면 골반 부근이에 통증이 아주 심합니다(계단을 오를 때나 내려 갈때 통증이 심합니다) . 어떻게 해야 허리가 아프지 않을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