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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목을 숙이고 있으면 안 되는 이유는?2021-07-02 12:54:42
카테고리새소식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새소식질환-06.jpg (186.4KB)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목디스크라는 질환은 사고 등으로 인해서

한순간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목을 앞으로 숙이고 있는 등의

잘못된 자세 습관이 지속되면서 서서히 목에 무리가 가게 되는데

초기에는 단순히 목덜미가 뻐근한 정도의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나 팔까지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사용은 매우 당연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전자기기 사용이 잘못된 자세의 지속을 유발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앞으로 내밀거나 숙이고 있으면

평소보다 목에 강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고

그로 인하여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척추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되면서 다양한 증상이 생기는 상황을

우리는 목디스크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뼈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면서 척추 신경을 압박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40~50대가 지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나이가 어려지고

어린 시절부터 잘못된 자세 습관이 지속되면서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의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목디스크를 경험하는 환자들을 보면 목의 통증뿐만 아니라

팔이나 손까지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신경의 압박이 심한 환자들의 경우 손가락의 감각이 둔해지기도 하고

젓가락질이나 글씨를 쓰는 등의 아주 기초적인 동작마저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라는 질환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 질환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 디스크 질환은 대부분이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게 되고

다소 심한 환자들의 경우에도 신경성형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다만 보존적 치료를 꾸준히 진행해도 증상의 차도가 보이지 않거나

신경마비 증상, 심각한 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신중하게 수술을 통한 치료를 고민해 봐야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바른병원에서는 척추 질환에 있어서 작은 부위만 절개를 하여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른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진행하여

보다 확실하게 척추 질환에 대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질환으로 내원을 하게 될 때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할까 봐

무서워하다가 도리어 병을 키우는 분들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꼭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수술부터 권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순히 겁을 내고 치료를 미루기보다는 전문의 진료를 통해서

현재 내 상태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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