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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퇴행성관절염! 평소 관리를 시작하세요.2021-05-10 16:14:41
카테고리새소식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퇴행성관절염.jpg (181.5KB)

 


 

무릎 관절은 사람이 걷고 뛰는 등 가장 필요한 관절인 동시에

신체에서 가장 크고 사용량이 많은 관절 중 하나입니다.

이 무릎 관절은 움직임이 매우 많을 뿐만 아니라

신체의 체중을 항상 지탱한다는 점에서

각종 노화나 과사용으로 인해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관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의 퇴행성 변화와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문제가

무릎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지나친 사용이나 퇴행성 변화로

닳아 없어지면서 관절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가리킵니다.


이 질환이 생기는 분들을 관찰해보면

보통 계단이나 경사로 등을 오르내릴 때 관절 통증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심해지고

나아가 관절이 이유 없이 부어 오르거나 무릎을 굽히고 펴는 등의 동작에도

상당한 불편감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염이라는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관절 내측의 연골이 소모되어

관절의 연골 소모가 일어나면서 다리 모양의 변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생각보다 심각하게 진행될 수 있고 퇴행성 관절염의 가속까지 이어지기도 하기에

꼭 정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나이가 들어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경우가 많지만

각종 사고나 질환으로 인해서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과도한 관절 사용이나 비만으로 인한 체중의 압박이 강한 경우에도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질환의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관절의 기능이 저하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 질환은 전 연령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가진 분들의 경우 보통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통해서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고 관절의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

다양한 생활양식 변경이나 운동 등의 실천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현재 내가 가진 관절의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고 관절을 오랜 기간 사용하게 하면서

정상적인 일상을 가능하게 해주는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꼭 필요한 것이 생활양식의 교정입니다.

당연하게도 무릎 관절에 부담이 심한 자세나 습관을 고쳐야 하는데,

쪼그려 앉기나 양반다리, 계단이나 경사로를 내려가는 동작을 최소화하고

큰 부담이 가지 않는 하체 운동을 시행하면서 관절이 받는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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