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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자꾸만 신경 쓰이던 목 주변의 통증2021-04-16 15:47:38
카테고리새소식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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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어깨나 목 근처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일상생활 중에서도

상당히 흔하게 겪을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흔히 결린다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심한 분들의 경우 심각한 두통을 유발하고 어깨나 팔까지 저릿한 감각을 느끼기도 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거북목이라고 하는 자세는 목이 앞으로 빠져있는 모습에서 붙은 이름입니다.

이는 목을 이루는 척추뼈의 경추 전만이 감소되고 등이 굽는 상황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세 문제는 현대사회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컴퓨터를 봐야 하는 분들이라면

거북목 증후군과 같은 문제를 겪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고개는 1cm 앞으로 나갈 때마다 목 척추에 2~3kg의 하중을 더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을 지탱하는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될 수 있고

이는 결국 목디스크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목디스크라는 질환은 잘못된 자세 습관이나 외부 충격 등으로 인하여

경추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면서

목덜미나 어깨 부근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목디스크라고 알고 있으나

정확하게 의학적 명칭은 '경추 수핵 탈출증'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목디스크 증상이라 하면 목 뒤쪽의 통증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 어깨 쪽으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신경의 압박으로

팔이나 손까지 저릿하거나 무거운 감각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즉, 목디스크라는 질환은 한 가지 증상으로 특정하기에는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기에

영상 촬영을 토대로 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하는 영역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목디스크 예방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척추 전만이라고 하는 척추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 기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화면을 눈높이에 맞게 위치시켜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통해서 목 척추 주변의 근육, 인대 등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목디스크라는 질환은 대부분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증상 호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가 아무리 간단한 치료가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자기 혼자 판단하여 고치려는 습관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척추 질환 전문의를 찾아 현재 내 척추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적합한 대처 방법을 실천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건강한 질환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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