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영성 질환

대상포진

감염성 질환

대상포진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소아기에 수두를 앓고 난 뒤에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을 타고 다시 피부로 내려와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이를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서 재활성화 되기 때문에, 영향을 받은 신경을 따라서 증상이 발현되게 됩니다. 초기에는 통증, 작열감, 혹은 감각이상 등이 있다가 3~4일 뒤에 통증부위에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서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나게 됩니다. 신경을 따라서 나타나는 모양 때문에 “대상포진”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고름이 차거나 터지면서 피부 궤양 등으로 진행하기도 하나, 딱지가 생겨서 안정화되면 통증 등의 증상도 호전됩니다. 드물지 않게 피부의 병변이 좋아진 뒤에도 통증이나 이상감각이 남기도 하는데, 이러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은 노인 환자의 경우는 약 30% 에서 발생하고, 증상에 따라 마약성 진통제나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50세 이상의 성인들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권고되고 있는데, 예방접종이 대상포진의 발병률이 약 5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과 같은 후유증의 발생이 7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