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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목을 앞으로 구부정하게 하고 있다면!2021-08-26 09:34:31
카테고리새소식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목디스크증상-06.jpg (246.2KB)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실내 생활시간이 증가하면서

비대면 수업이나 재택근무가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이나 PC 사용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러한 기기의 활용이 업무나 학업은 물론

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해 주어도 신체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목이라는 곳은 생각보다 쉽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고개를 앞으로 내밀게 되는 거북목과 같은 자세 불량은

현대인의 고질병처럼 자리 잡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목디스크는 경추의 벼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손상이 발생하여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흔히 디스크라고 말하는 추간판이라는 곳은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퇴행성 변화를 겪게 되면

디스크의 기능이 점차 약해지고

잘못된 자세 습관 등으로 인해서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높아지면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목디스크라는 질환을 경험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이러한 문제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라던가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해서 목이나 어깨 등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여

신경이 압박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목디스크라는 질환이 시작되면 목과 어깨 부근의 통증을 주로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해당 부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는 손이나 팔 쪽으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환자에 따라서는 신경의 압박이 심해 전신 마비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었습니다.




 


목은 아래로 숙여질수록 하중을 많이 받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개를 바르게 들어 목의 척추가 받는 압력을 최소화시키고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이나 운동 등을 통해서

주변의 근육을 강화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미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이러한 방법을 실천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황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위해서 검사가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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