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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무릎 관절염! 초기에 관리하는 방법은?2021-04-12 17:41:52
카테고리새소식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무릎관절염.jpg (187.2KB)

사람의 신체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약해지고 갖가지 문제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마치 자연의 섭리처럼 자연스럽게 나타나지만

어떤 문제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방치한다면 생각보다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신체의 문제를 경험한다고 하지만 그중에서도 무릎 관절의 통증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주 흔하게 겪을 수 있는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무릎의 통증은 다양한 이유가 있으나 나이가 들어서 생긴 통증은

퇴행성 관절염과 같은 질환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은 무릎 관절의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관절 연골이 한 번 소모되면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조기에 관리를 시작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바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겪는 분들에게는 운동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이 아픈데 운동을 해도 괜찮을지 걱정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관절염 환자에게 적절한 운동은 오히려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데

여러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단입니다.



 

통증이 있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는다면 근육이 점차 약해지면서

관절을 더 많이 사용하여 관절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운동을 실천하여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주는 것이

퇴행성 관절염 관리의 첫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다소 심한 분들의 경우 상황에 맞게 부담이 되지 않는 운동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물속에서 수영을 하거나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의 방법이 시도될 수 있습니다.

흔히 등산이나 계단 오르기, 달리기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미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된 분들의 경우 관절에 부담이 가는 운동이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관절에 부담이 되는 자세 습관을 피하고

꾸준히 걷는 등 관절 부담이 적은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는 가장 쉽고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육의 힘을 강화기시키고 관절을 유연하게 하면서 체중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특히 무릎 관절의 지지에 중요한 근육 등이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은 주당 1시간 이상 걷기 운동을 해도 관절염으로 인한 불편감을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미 관절염이 심각하게 진행된 분들의 경우 불가피하게 다른 치료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 방법은 관절염 관리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지만

자기 자신만의 판단으로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토대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면서 동시에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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